2001년 캐나다 이민 후 16년째 생활하고 있는 한영 전문번역사입니다. 이중언어 생활 속에서 때로는 재미있는, 때로는 낯 뜨거운 에피소드도 겪었지요. 이처럼 이중언어 생활속에서 대화, 업무, 농담, 독서,작문 등의 경험이 늘면서 언어학적 매력과 즐거움을 발견하게 되었으며, 번역작업은 단순히 종이 위에서 단어를 바꾸고 문장을 조립하는 작업이 아니라, 특정 언어권 현지의 생활, 문화, 정서까지도 반영하는 소통의 현지화(localization)를 통해서만 완성될 수 있음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영어권 현지에서 생활하면서 모국어와 영어의 서로 다른, 멀다면 먼 양 세계를 넘나들면서 하루 하루 번역에 몰두하는 것이 큰 즐거움입니다. 매력적이고 인정받는 번역을 위해 열정을 불사르는 것이 큰 보람입니다. 무엇보다도 의뢰인님들의 기대에 최대 만족으로 보답할 수 있다면 더 없는 기쁨이 될 것입니다. 믿고 맡겨주시면 실망하시지 않도록 한 단어! 한 구절! 한 문장!에 혼열을 기울여 작업하겠습니다.
전문번역사로서 대한번역개발원 번역사 교육프로그램을 이수, 3급 실무자격증을 득했으며, 캐나다 통번역사 협회(ATIA/CTTIC)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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